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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비트의료정보학술상에 이계화 서울아산병원 교수
이계화 서울아산병원 교수가 제17회 비트의료정보학술상을 수상했다. 비트컴퓨터(대표이사 조현정 전진옥)와 대한의료정보학회(회장 한호성)는 지난 6월 21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에서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거행했다. 수상자에게는 300만원의 연구 기금과 조현정 회장이 직접 빚은 도예 작품으로 만든 상패가 수여됐다. 이계화 교수는 가정의학과 전문의로서 현재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정보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의료빅데이터, 중개생물정보학, 임상정보학, 개인유전체분석 등 의료정보 관련 연구를 활발히 하고 있다. 더불어, 최근 2년간 다수 논문 발표 및 인용으로 HIR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비트의료정보학술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4년 대한의료정보학회 춘계학술대회는 6월 19일~21일 3일 동안 ‘Omnibus Omnia Beyond Healthcare AI’라는 주제로 개최하였으며 1,300여명이 참석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고학수 위원장과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레오 앤서니 셀리(Leo Anthony Celi) 교수의 기조연설을 포함하여 의료인공지능, 보건의료데이터 활용방안 등 의료정보학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비트컴퓨터는 대한의료정보학회 춘계, 추계 학회에서 일년에 두 차례 비트의료정보학술상을 시상한다. 수상자는 대한의료정보학회 발간 학술지인 Healthcare Informatics Research(이하 HIR) 발전에 기여하고 의료정보 분야에 연구 및 학술 활동이 활발한 연구자를 대한의료정보학회가 선정한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조현정 비트컴퓨터 대표이사, 이계화 서울아산병원 교수, 한호성 대한의료정보학회장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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